윷놀이·민요 공연·넌센스 퀴즈까지… 따뜻한 설맞이 화합의 장
뉴저지한인회(회장 송미숙)가 지난 2월 17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Lunar New Year 떡국 잔치’를 개최하며 지역 한인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100여명이 참석해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윷놀이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웃음과 환호 속에서 전통놀이의 재미를 만끽했다.
행사는 송미숙 회장과 샘 황 부회장, 박재현 총무이사, 엔지마 이사가 참석자들에게 큰절로 세배를 올리며 시작돼 의미를 더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떡국을 비롯해 잡채, 새김치, 꿀떡 디저트가 제공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음식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민석준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과 뉴저지대한체육회 박정열 회장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두 인사는 지역사회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회 활동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
또한 정영민 목사가 이끄는 엔터테인먼트 순서에서는 장구 반주에 맞춘 민요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넌센스 퀴즈 타임에서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후원사 야엘(Yael)에서 제공한 고급 올리브유를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미숙 회장은 “설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결속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번 떡국 나눔 잔치는 전통과 나눔,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참석자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