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가 13일 한인·타민족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팰리세이즈팍 한인회관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한인회와 뉴저지한인상록회·뉴저지교회협의회 등은 노인과 재향군인, 취약계층 등 한인 200가정과 타민족 100가정 등 총 300가정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이 들어있는 음식 박스를 전달했다.
뉴저지한인회 등 뉴저지 10개 한인단체들이 설을 맞아 2,500인 분의 떡국떡을 한인과 타민족들에게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11일 팰리세이즈팍 세인트마이클 성당 앞에서 한인단체들은 집에서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5인분 세트 500개와 손 세정제 등을 한인과 타민족들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손한익(왼쪽) 회장 등 뉴저지한인회 임원들이 나눔 행사를 찾은 한인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떡국떡을 전하고 있다.